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 인공지능 의료기업 템퍼스 AI(Tempus AI)와 손을 잡고 템퍼스 AI(Tempus AI)의 첨단 AI 기반 게놈 테스트와 개인 맞춤형 치료법 추천 서비스를 일본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새로운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에 대한 일련의 투자에 이어 소프트뱅크가 인공지능 분야에서 전략적 레이아웃을 더욱 심화시키는 또 다른 주요 움직임이다. 이번 움직임은 일본 의료산업에 혁신적인 기술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Tempus AI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손정의는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소식을 공식 발표했으며, 양측이 합작투자에 각각 150억엔을 투입할 것으로 추정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인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치료 추천을 제공하기 위해 템퍼스 AI와 새로운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도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소식을 밝혔다.

이는 소프트뱅크가 인공지능(AI)에 대한 일련의 투자를 발표한 후 가장 최근에 내놓은 움직임으로, 수년간 부진했던 투자 활동 이후 소프트뱅크의 투자 속도가 빨라진 것을 의미한다. 소프트뱅크는 올해 4월 템퍼스의 시리즈G 파이낸싱에 약 2억 달러를 투자했고, 템퍼스는 이후 6월 나스닥에 상장됐다.
Tempus는 미국에서 게놈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백만 명의 환자의 임상 기록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AI 기반 치료 및 임상 시험 권장 사항을 제공합니다. 양 당사자는 이 서비스를 일본에 도입하여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의료 시장으로 만들기를 희망합니다.
양 당사자는 합작투자에 각각 150억엔(약 9300만달러)을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작투자는 마감 조건이 충족되면 7월에 종료될 예정이다. 템퍼스의 주가는 6월 14일 공모가 37달러에서 6월 26일 약 27.50달러로 하락했다.
하이라이트:
⭐ 소프트뱅크그룹이 Tempus AI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 의료 합작회사를 설립해 미국의 게놈 테스트와 인공지능 기반 치료 추천 서비스를 일본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양 당사자는 이번 합작 투자에 각각 150억 엔(약 9,300만 달러)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Tempus의 주가는 6월 26일 약 $27.50까지 하락했는데, 이는 6월 14일 최초 공모 가격보다 낮았습니다.
소프트뱅크와 템퍼스 AI의 협력으로 AI 기반 맞춤형 의료의 일본 시장 진출이 예고돼 일본 환자들에게 더욱 정밀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AI 의료 분야에 대한 양 당사자의 큰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며 앞으로의 전개도 기대해볼 만하다. 템퍼스의 주가 등락에는 AI 의료기업의 발전 전망에 대한 시장의 복잡한 기대도 반영됐다.